[미디어펜=이상일 기자]김기종이 리퍼트 美대사를 향해 테러를 가한 가운데 과거 그가 일본 대사 공격행위를 가한 당시 북한의 반응이 새삼 화제다.
5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기종은 지난 2010년 7월 7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시게이에 도시노리 당시 주한 일본 대사에게 콘크리트 덩어리 2개를 투척해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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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종 리퍼트 美대사 습격/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당시 김기종의 테러 행위에 조선중앙방송은 "일본대사의 공동번영이라는 망발에 격분한 우리마당독도지킴이 대표 김기종이 콘크리트 덩어리를 던졌다"고 두둔하는 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김기종의 항의 행동은 일본에 대한 분노를 던진 것이며 찬양을 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오전 7시42분께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리퍼트 주한 미군대사는 민화협 조찬 행사에 참석했다가 김기종에게 이같은 변을 당해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리퍼트 美대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리퍼트 美대사, 정말 미친 짓이다" "리퍼트 美대사, 집행유예 말고 무기징역 선고해야" "리퍼트 美대사, 친북좌파네" "리퍼트 美대사, 정말 국가적 망신"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