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아이넷스쿨의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오전 9시48분 현재 아이넷스쿨은 전거래일 대비 10.02% 오른 2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달 중국 룽투게임즈가 217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최대주주에 올라서면서 주가가 연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올 초 아이넷스쿨의 주가는 1770원에 불과했다.아이넷스쿨의 유통주식비율은 86.10%(718만933주)에 달해 품절 효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룽투게임즈는 중국 최고 히트작인 도탑전기를 개발한 중국의 유명 게임업체로 아이넷스쿨의 중국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룽투게임즈의 2대 주주는 중국의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사인 텐센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