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슈넬생명과학이 계열사 에이프로젠이 바이오시밀러 생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9일 오전 10시6분 현재 슈넬생명과학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667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6일 슈넬생명과학은 계열사 에이프로젠이 일본에서 개발 중인 레이케이드 바이오시밀러 ‘GS071’의 상업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상업생산은 에이프로젠의 바이오시밀러 생산을 담당하는 바이넥스에서 한다.
에이프로젠은 "임상을 곧 완료하고 하반기 초에 일본에서 품목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허가 후 발 빠르게 일본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상업생산을 개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