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10일 오전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3월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중부 일부지역의 경우 지난 2007년 이후, 남부 일부 지역은 2006년 이후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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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맑지만 칼바람 '쌩쌩'…3월 최저 기록, 체감온도는? / 전국 오늘 날씨 예보, 꽃샘추위 절정 |
기상청은 이날 “차가운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서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 절정에 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6.9도, 인천 영하 6.0도, 원주 영하 7.2도, 강릉 영하 5.3도, 대전 영하 5.5도, 전주 영하 4.6도, 광주 영하 4.1도, 부산 영하 4.1도, 울산 영하 4.3도, 대구 영하 4.8도, 제주 0.2 등이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전라남북도 서해안과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는 내일(11일)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시설물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평년기온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