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는 4월19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10Km 러닝 이벤트인 ‘2015 뉴레이스 서울’의 참가접수가 진행한지 45초만에 마감됐다.
10일 뉴발란스에 따르면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2만명을 대상으로 마라톤 참가 접수가 시작된 지 단 45초만에 마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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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발란스 마라톤 포스터,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포스터 |
뉴발란스 관계자는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다운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모바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이용해 접수를 진행해 서버다운 없이 45초만에 빠르게 마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뉴발란스 마라톤 모바일 접수는 완료됐지만 아직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뉴발란스 일부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뉴레이스 스타일’에 해당하는 아이템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1천명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마라톤 참가권을 무료 증정하고 현장에서 접수를 진행한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하는 2015년도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전국 릴레이의 참가신청 접수도 이날부터 시작됐다.
국내 최대 핑크리본캠페인 행사인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더불어 저소득층 유방암 환자를 위한 수술치료비 지원 기금을 마련코자 진행해온 캠페인이다.
올해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부산을 시작으로(4월 26일) 대전(5월 17일), 광주(6월 14일), 대구(9월 13일)에 이어 서울(10월 18일) 개최까지 전년과 동일한 전국 릴레이 형식으로 열린다.
전국 5개 대회 모두 연중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는 본 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희망하는 참가 지역을 선택한 후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