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연간 55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리는 롯데제과의 몽쉘이 색다른 맛으로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10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이번 신세품 ‘몽쉘 핫초코&시나몬’은 향긋한 시나몬 케이크 사이에 부드러운 코코아크림이 들어 있어 진한 핫초코와 시나몬의 향긋함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크림케이크다.

   
▲ 몽쉘 핫초코앤시나몬/ 사진=롯데제과 제공

‘몽쉘 핫초코&시나몬’은 20~30대 여성층을 위한 제품으로 최근 커피전문점과 초콜릿 전문점에서 시나몬향이 느껴지는 핫초코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이를 반영했다.

특히 ‘몽쉘 핫초코&시나몬’은 믹스앤매치(Mix & Match) 콘셉트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여 몽쉘 마니아들의 기대감을 높여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1년 첫 선을 보인 몽쉘은 기존 초콜릿 파이들과 달리 머쉬멜로우가 들어가지 않고 부드러운 크림이 들어있어 식감이 좋고, 초콜릿 위에 크림으로 물결무늬를 데코레이션 해 젋은 여성층에 큰 인기를 누렸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몽쉘 핫초코&시나몬’을 시작으로 몽쉘을 통해 매 시즌마다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색다른 맛의 한정판 몽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