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제주도 지원 전기차 i3 구매고객 BMW드라이빙센터 체험 기회 제공
[미디어펜=김태우기자]BMW코리아가 전기차 i3를 구매하는 제주도민들에게 자사의 다양한 BMW차량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BMW코리아는 10일 제주도가 진행하는 ‘2015년도 전기승용차 민간보급 사업 공모’를 통해 전기차 i3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BMW드라이빙센터 체험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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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MW, 제주도 지원 전기차 i3 구매고객 BMW드라이빙센터 체험 기회 제공/BMW코리아 |
BMW는 이번 패키지를 통해 제주도 지원 i3 구매고객에게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다양한 BMW 모델들을 체험할 수 있는 이용권(고객 본인)과 함께 왕복 항공권 및 1박2일 호텔 숙박권(2인 기준)을 제공한다.
2015년 말까지 제주(서귀포점, 신제주점, 제주점)를 포함한 전국 80여개 이마트 지점에 설치된 120개 충전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BMW 전용 충전기 카드도 지급한다.
또 BMW는 i3 구매 고객을 위한 ‘전기차 잔가 보장형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i3의 차량 잔존가치를 3년 만기 시 최대 52%까지 보장하며, i3 LUX 모델의 경우 39만2천원의 월 납임급(통합취득세 포함)으로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한편, BMW코리아는 제주도 내 전기차 저변 확대를 위해 상호양해각서(MOU) 체결을 시작으로 민간 전기차 충전기 30대 및 친환경 전기차 ‘액티브 E’ 기증 등 전기차 보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