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스카치 위스키 ‘더 클래스(The Class)’의 모델로 서장훈을 발탁했다.

11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최근 젊은 층에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을 모델로 한 광고를 통해 더 클래스의 특징인 젊은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 하이트진로 스카치 위스키 '더 클래스'

더 클래스는 30대를 겨냥한 젊은 감성으로, 기존의 위스키가 가진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부드러운 맛과 모던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치밀한 시장 조사를 통해 30대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의 원액을 찾아냈다.

또한 젊은 남성의 수트를 연상시키는 더 클래스의 누드보틀은 코카콜라 등 세계적인 브랜드와 작업을 했던 디자이너 ‘닐 허스트’의 작품이며 소비자들에게서 세련된 이미지를 잘 전달한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젊은 감성의 맛과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더 클래스의 모델로 최근 반전 캐릭터로 젊은층의 인기를 얻고 있는 서장훈씨의 이미지가 잘 맞아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서장훈씨를 모델로 한 광고를 통해서 더 클래스의 젊은 이미지를 더욱 잘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