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미국 등 선진국 핵심지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미래에셋글로벌리츠 청약에 11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모였다.

미래에셋증권은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사흘간 청약에 총 11조3200억원의 증거금이 모였다고 24일 밝혔다. 경쟁률은 753.4: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균등 배정분까지 포함해 18∼19주씩 받게 될 예정이다.

현재 미국 내 3개 물류센터를 보유 중인 미래에셋글로벌리츠는 내달 3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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