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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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
이부진 사장은 13일 오전 8시 57분께 서울 장충동 삼성전자 사옥에 도착했다. 이부진 사장은 최근 자택에서 발목을 겹질러 깁스를 한 채로 주총장에 들어섰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3일 전 집에서 왼쪽 발목을 겹질러 깁스를 하게 됐다"면서 "심각한 수준은 아니며 열흘 정도 후에 깁스를 풀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호텔신라 정기 주주총회 주요 안건은 △재무제표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4가지다.
이부진 사장은 주총을 통해 주주들에게 "지금까지 성실히 준비해 온 시스템과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를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한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