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주가가 연일 급등하면서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됐던 양지사의 주가가 3일째 하한가다. 13일 오후 2시20분 현재 양지사는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94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1~12일 양일도 하한가로 거래를 마친 바 있다.
양지사는 작년 말 기준 최대주주의 지분율이 75.53%에 달해 신라섬유와 함께 '품절주'로 불리며 몸집을 키웠다. 지난달 초 2060원이었던 주가는 11일 1만7450원까지 치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