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는 전날인 25일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742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역대 하루 최다를 기록한 24일(1760명)보다는 18명 적지만 1주일 전인 18일(1401명)보다는 341명이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 21명 추가로 파악돼 누적 1025명으로 집계됐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전날보다 0.9%p 상승한 86.4%다. 전체 345개 병상 중 298개가 사용 중으로 입원 가능한 병상은 47개뿐이다.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률은 72.6%,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6.9%이다.
25일 검사 인원은 11만8124명으로 하루 만에 다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역대 최다치였던 24일(11만2057명)보다 6000명가량 늘었다.
25일 서울시 신규 확진자 중 국내 감염은 1739명, 해외 유입은 3명이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367명(21.1%), 50대 270명(15.5%), 70세 이상 221명(12.7%) 순서로 많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8147명,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2만461명이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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