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광주신세계 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나 고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 광주신세계백화점,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 치솟아/ 사진=YTN 캡처

13일 낮 12시쯤 광주 서구 신세계백화점 5층과 6층을 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연기가 치솟아 고객 1000여명 대피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백화점 측은 고객들을 대피시킨 후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 접근을 차단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