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모델 태우에게 진한 볼 키스를 선사했다.

뷰티 프로그램 '홍스광뷰티'(홍'S 光 뷰티) MC 홍석천은 '화이트데이! 남친이 원하는 맛있는 립스틱'이란 주제로 립스틱 발색 실험을 하던 중 남자 모델에게 볼 키스를 해 제작진과 출연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뷰티MC’답게 여성보다 더 능숙하게 립스틱을 바르는 홍석천은 "화이트데이를 준비하는 여성들을 위해 직접 립스틱을 골라주겠다"며 방송을 함께한 남성 모델들에게 직접 립스틱의 맛과 향을 테스트해보게 했다. 그는 여성보다도 섬세한 모습으로 미용 팁을 알려주는 꼼꼼한 언니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S 光 뷰티'는 홍석천, 뷰티 에디터 하윤진, 모델 이후림, 태우가 출연해 남자들의 기준에서 여성을 위한 뷰티 아이템을 추천·선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13일부터 ‘뷰티스테이션’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http://www.facebook.com/beautystation.tv)을 통해 방송된다. 

   
▲ 사진='뷰티스테이션' 페이스북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