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월 1300대 차량 정비 가능
[미디어펜=김상준 기자]토요타·렉서스코리아는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토요타와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열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토요타와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004㎡의 지하 2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 Parts)을 비롯하여 사고수리(Body, Paint)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3S 콘셉으로 지어졌다.

   
▲ 토요타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사진=한국토요타 제공

토요타와 렉서스 전시장은 각각 지상 2층과 3층에 서비스 리셉션, 전시장 및 서비스 고객 라운지로 운영되며 고객 편의를 위해 약 50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주차 공간과 경부고속도로 천안 IC에서도 가까워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지하 2층에 마련된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 약 1200대와 판금 도장 약 100대로 월 1300대 수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자랑하고 외장과 관련된 프리미엄 바디코팅, 문콕이나 덴트수리 같은 바디 복원서비스인 DRS(Detailing & Reconditioning Studio) 작업도 가능하여 차별화된 종합 서비스센터의 면모를 갖췄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토요타와 확장 이전한 렉서스 천안아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용이한 접근성, 쾌적한 시승코스, 충분한 서비스 역량 등 다양한 편리성을 확보한 대규모 센터”라며, “천안아산은 물론, 그 외 충청지역에 거주하시는 고객분들이 보다 쉽게 토요타와 렉서스를 찾으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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