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OS인 진저브레드 탑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최신 버전인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만든 스마트폰 ‘넥서스 S’가 공개됐다.

앞서, 구글은 7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한 ‘넥서스 S’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새 버전 진저브레드(3.0)를 공개했다.

‘넥서스 S’는 진저브레드를 탑재한 첫 번째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측면에서 구글과 삼성전자의 협력으로 만들어져 네티즌의 관심이 크다.


공개된 '넥서스 S' 사진
▲공개된 '넥서스 S' 사진


공개된 ‘넥서스 S’는 내장 메모리 16기가바이트(GB)와 CPU 1기가헤르츠(GHz)및 허밍버드 프로세서가 탑재 되어있다. 또한 WVGA(해상도 800X480)급 슈퍼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탑재 되어 있으며 10.1cm(4인치) 크기이다.

특히 영화 포스터나 스티커, 티셔츠 등 일상생활의 모든 사물에 임베디드 가능한 근거리 무선 기술인 NFC를 탑재했다.

이번에 소프트웨어 개발도구(SDK)가 공개된 진저브레드는 기존 버전에 비해 사용자 환경(UI) 및 카피 앤 페이스트 기능이 개선됐고 NFC, 새로운 키보드, 인터넷(VoIP/SIP) 전화 등을 지원한다.

한편, ‘넥서스 S’는 오는 12월 16일 부터 미국의 통신사 T모바일을 통해 시판되며, 20일에는 영국 카폰웨어 하우스와 베스트바이에서도 판매된다. 하지만 아직 국내 시판 계획은 공개 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