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민호가 11월에 이어 또다시 기부천사가 됐다.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이민호는 100% 팬들의 투표로 선정된 명예전당 '남자 배우' 누적 순위에서 30일간 평균 투표수 4,347,861표를 받고 1위를 기록했다.

이민호는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3000점 만점 중 2741점을 받았다. 이민호 뒤를 이어 2위 도경수(2608점), 3위 현빈(2581점), 4위 이준기(2546점), 5위 옹성우(2515점)가 이름을 올렸다.


   
▲ 사진=MYM엔터테인먼트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12월 기부천사로 선정된 이민호는 자신의 이름으로 50만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해 코로나19로 고립된 장애인을 위한 기금으로 힘을 보탠다. 이민호의 광고는 12월 15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최애돌 셀럽'에서 종합 1~5위를 달성함으로써 또 다른 기부천사가 된 셀럽은 임영웅, 영탁,이찬원, 정동원, 전유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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