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다수 1개 선호
12월 6일 오후 KISDI에서 열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홈쇼핑 채널 정책방안」공청회에서 패널들 다수는 적정 신규채널수로 1개가 적정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최소납입자본금은 천억이 적정하다는 의견과 예전 홈쇼핑 출범당시 자본금과 비교했을 때 과도하다는 의견이 팽팽이 맞섰다.



KISDI에서 열린 중소기업홈쇼핑 채널도입 관련 공청회 모습
▲KISDI에서 열린 중소기업홈쇼핑 채널도입 관련 공청회 모습



김준상 방송정책국장은 중소기업홈쇼핑 정책방향과 관련하여 최근 일각에서 중소기업홈쇼핑채널을 종편선정사업자들의 패자부활자용으로 사용하려한다는 것을 의식한 듯 "논의자체를 순수하게 보았으면 한다."며 "토론의 목표는 현재 어려움겪는 중소기업들의 애로를 홈쇼핑으로 어떻게 마련할까가 핵심"이라고 공청회 및 중소기업홈쇼핑 도입의 목적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한 것임을 누차 강조했다.



패널

 적정채널수

중소기업제품편성비율

  신청자격 

최소
자본금

비고 

  김세종
(중기연구원 선임연구원)
 1개  80%  중소기업및공공단체    판로위해 채널신설 필요
 이병권(중소기업청 과장)  중립(다다익선이긴하나 방송정책상 방통위선택가능)  100%  중소기업및공공단체(공기관지분51%이상)  500-600억  
 홍명호 (KCTA정책국장)  1개  80%  중소기업,공공기관,관련민간단체 1000억(절대평가)  
 김윤태(온라인쇼핑협회사무국장)  1개  중소기업및공공단체     심사기준 정책당국일임
 황선옥(소비자시민모임이사)  1개  100%  공공적성격  천억에서많이내려야  
 백병성(소비자원팀장)          홈쇼핑채널한곳으로모아야하며 홈쇼핑을 광고로 간주해야 함
 이종원(KISDI 부연구위원)  1개  100%  중소기업및공공단체  천억  출연금부담덜어줘야
 최재섭(남서울대교수)  많을수록좋다.  100%  공익법인  천억많다.  
 이수범(인천대교수)  1개  100%  중소기업및공공단체  천억  
홍대식(서강대교수)  1개        
(공청회 내용 요약표)


중소기업홈쇼핑채널은 업계에서 홈쇼핑채널 도입필요성을 제기하여 방통위가 검토하기 시작했으며 12월 정책방안 위원회 의결, 홈쇼핑PP 세부심사기준 위원회 의결 및 신청공고를 거쳐 2011년 1월 신규홈쇼핑 PP신청서 접수 및 심사계획 의결, 신규홈쇼핑 PP를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