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서 배우 심혜진의 3000평 규모의 자택이 공개됐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자택은 3000평에 달하는 대지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리조트와도 같은 전원주택이다. 건물 3개동으로 이뤄진 자택 가격은 90~100억원 대에 달한다.

일광욕을 즐기는 넓은 정원, 개인 선착장 설비, 바비큐 시설·파티장, 수영장, 사우나, 맥주바, 게스트룸에 이르기까지 심혜진 집은 다양한 최고급 시설을 자랑했다. 개별 헬스장도 위치해있어 심혜진의 집은 다시금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혜진은 2007년 5월 사업가 한상구 씨와의 결혼 당시 하객 100명을 신혼집에 초대해 피로연을 열어 이목이 집중됐다. 남편 한 씨는 현재 부동산 개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심혜진의 대저택은 지난 2012년 2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2013년 9월 방송된 SBS ‘맨발의 친구들’ 등을 통해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16일 방송된 ‘명단공개 2015’에서는 이밖에도 스타들의 다양한 인테리어 노하우 명단이 공개됐다. 

   
▲ 심혜진 대저택./ 사진=tvN '명단공개 2015'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