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8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이마트 피자 이어 롯데마트 치킨도 등장”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view.htmlcateid=1038&newsid=20101208080215605&p=yonhap )
이 기사는 “롯데마트는 9일부터 전국 82개점에서 프라이드 치킨을 1마리(900g 내외)당 5천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롯데마트의 치킨 판매가는 치킨 전문점 판매가의 3분의 1 수준이고 기존 대형마트 판매가보다 30∼40% 저렴해 인근 치킨 판매업소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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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이마트 피자 이어 롯데마트 치킨도 등장” |
천칭자리님은 “이제 이나라가 몇몇 대기업손에 놀아날 날이 멀지 않았군..지금도 삼성의 손에 놀아나 공기업 인천공항 승객 휴게실 밀어내고 삼성이 추진한 명품가게 들어서는데..이렇게 야금야금 중소기업 가게 다 망해놓고 모든 상권을 손에 넣으면 어는순간 그동안 싸게 팔았던것 몇배는 더 보상받으려 엄청 비싸게 팔기시작하겠지..그때는 이미 다른데 살데가 없으니 사람들은 울며겨자먹기도 비싼값에도 살수밖에 없고..이젠 마음대로 휘두르겠지..”라고 말했다.
반면 바다가제님은 “좋아!!!! 원산지 속여파는 동네 묻지마 치킨, 피자집 보다는 위생적으로 믿음가는 대형마트 치킨, 피자가 좋지. 배탈나도 고객센터에 하소연 하면 제대로 대응도 해 주고. 굿!!! 싸게 사서 맛있게 먹으면 되는거지 뭐. 대환영!!! 그리고 뭐 영세업자도 살아야 한다니 뭐니 개소리... 그만 했으면. 뭘 사려고 카드 내밀면 카드 안받고 현금만 된다고 개소리 하고 친절은 안드로메나 밥 말아 먹었고. 맘 편하게 2500원이든 5000원이든 카드로 편하게 결재하고 값싸게 먹으면 좋은거지. 김밥집들도 보면 1000원 하던거 1300원 또는 1500원으로 올리면서 현금만 받으려고 하고. 1000원에서 1500원이면 50% 인상이요!!!”라고 말했다.
정범석님은 “이런 식이 되면 자영업자는 다 망한다. 사실 대기업은 모든 분야에 진출이 가능하다. 모든 분야에서 수익을 낼수 있다. 노력하면 상대할수 있다고 꿈같은 소리 하지 말거라..개인이 조직을 이긴다는건 불가능하며 돈질에는 절대로 못이기는게 진리다. 개인 건축업자가 현대건설을 이길수 있다라고 구라치는게 더 낮다. 결국 앞으로의 흐름은 대기업은 사회 모든 분야을 장악할 것이며 개인업자는 없어지고 저임금 비정규 그리고 삶을 변화시킬 기회 자체가 없는 고용노동자의 길 밖에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걱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