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뚜레쥬르가 건강하고 품질 좋은 재료를 강조한 ‘순(純)’ 시리즈의 2015년 첫 주인공 ‘순감자’ 시리즈를 선보인다.

순시리즈는 재료를 강조하는 뚜레쥬르의 일관된 제품 콘셉트로 기존 시리즈 신제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산 해남 감자를 사용한 빵 8종 외 케이크 1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해남산 감자를 사용한 '순감자' 시리즈 출시/사진=뚜레쥬르 제공

우선 ‘순감자’ 시리즈는 땅끝마을 해남 토양의 영양분을 듬뿍 머금은 감자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남산 감자는 당도가 높고 단단하며 황토의 영양분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순감자’ 시리즈의 대표제품은 감자 모양의 부드러운 빵 속에 으깬 감자를 넣어 감자 함량이 35%에 달하는 ‘빵속에 순감자’와 담백한 빵에 감자와 햄을 넣어 든든함이 일품인 ‘순감자 포카치아’ 등이다.

이 외에 포슬포슬한 감자 무스와 부드러운 국내산 쌀 시트가 어우러진 ‘순감자 케이크’도 눈길을 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해남 농가와의 직거래를 통해 우리 땅의 신선하고 건강한 기운을 고객들에게 전할 ‘순감자’ 시리즈로 봄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