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한기호 인턴기자] 18일 3인조 걸그룹 '써스포'(SUS4)가 첫 싱글 '흔들어' 음원을 공개하고 전격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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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좌), 산하(중), 헤나(우) / 사진=TK엔터테인먼트 |
써스포 소속사 TK엔터테인먼트는 “써스포가 데뷔곡 ‘흔들어’의 음원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린다”고 밝혔다.
타이틀 곡 '흔들어'는 복고풍 멜로디에 누구든 따라 하기 쉬운 대중적인 안무가 더해진 것이 특징이다. 마부스가 피처링에 참여했고, 강남사운드가 작사·작곡, 똘아이박이 편곡을 맡았다.
써스포의 멤버는 산하(본명 김산하), 헤나(본명 김유리·메인보컬), 지민(본명 김지민) 3인으로 구성돼있다. 최근 '토토가' 이후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찬휘가 이들의 보컬 트레이닝과 디렉팅을 맡았다고 알려져 있다.
소속사 T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연병장몰, 예스24를 통한 1차 음반 선주문이 완판되고 3월 4일부터 시작한 2차주문도 매진됐다"며 "써스포는 이미 군부대 위문 공연을 통해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앞으로 중국과 아시아 시장까지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