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기자]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은 귀농귀촌종합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은 개방형 공모절차를 거쳐 신설 귀농귀촌종합센터의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되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편리하게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기관이다.

   
▲ 귀농귀촌종합센터 초대 센터장으로 임명된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 /사진=귀농귀촌종합센터 사이트 캡처 

귀농귀촌종합센터는 방문상담, 전화상담, 온라인상담과 함께 귀농설계 컨설팅, 1:1 맞춤형 귀농닥터 연계 등 귀농귀촌을 위한 종합상담과 농업농촌 현장사례 중심의 귀농귀촌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는 온라인 홈페이지(www.returnfarm.com)를 통해서 귀농귀촌에 관한 최신 정보(교육 정보 포함) 및 농촌지역별 현장 소식을 제공하고 있다.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은 헤럴드경제신문 기자출신으로, 2005년부터 7년간 국민권익위 대변인을 지냈다. 최근까지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교수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