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배우 김희애와 유명 디자이너 맥앤로건이 콜라보레이션한 첫 론칭 특별전이 성공적으로 마쳤다.
19일 현대홈쇼핑에 따르면 현대홈쇼핑이 S/S 시즌 특집으로 기획한 톱스타 김희애와 유명 디자이너 맥앤로건의 콜라보레이션 첫 론칭 특별전에서 2시간동안 20억원의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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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앤로건 김희애 콜라보레이션/ 사진=현대홈쇼핑 제공 |
지난 12일 이른 아침부터 진행된 이날 방송에서는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맥앤로건’의 티셔츠, 정장, 팬츠 등 다양한 봄 신상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다양한 색감의 기본 아이템인 여성용 슬럽 셔츠는 방송 30분만에 준비수량이 모두 완판됐다.
김희애씨가 직접 맥앤로건의 모델로 나서 자연스럽고 스타일리쉬한 코디를 선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와같은 인기를 이어가고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20일 10시40분 긴급 2차 방송을 편성했다.
매주 금요일 밤 패션 상품을 전문으로 선보이는 고정프로그램 '스타일 S.O.S' 시간으로, 맥앤로건의 로건 디자이너가 직접 생방송에 출연해 다양한 코디 노하우와 패션 팁을 알려줄 예정이다.
지난번 매진을 기록했던 '맥앤로건 3D 코튼 슬럽 셔츠 여성용6종'(6만9000원), '맥앤로건 정장'(16만9000원) 등을 1시간동안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김희애씨가 직접 입고 선보이는 다양한 코디의 화보를 만나 볼 수 있다.
신지영 현대홈쇼핑 의류팀 책임MD는 “톱스타 김희애씨를 모델로 섭외해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끌었던 맥앤로건 특별전이 예상보다 더 높은 매출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계속해서 고객들의 높은 패션 안목에 맞춘 신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홈쇼핑 대표 디자이너 브랜드 '맥앤로건'은 부부 디자이너 맥과 로건의 브랜드로 연예인 시상식 의상 협찬 등으로 유명세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