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롯데리아가 한국인 입맛에 맞춘 한국형 햄버거를 선보였다.

19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오는 20일 전 매장 대상으로 신제품 '강정버거'를 판매한다.

   
▲ 롯데리아, 국민 간식 닭강정 풍미 살린 강정버거 출시

강정버거는 치킨 가슴살과 매콤한 강정소스를 활용해 '다락강정'의 풍미를 햄버러고 재현한 제품이다.

신선한 양상추와 마요네즈, 치즈의 고소함을 더해 입맛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가격은 단품 3700원, 세트 5700원.

롯데리아는 이번 신제품 '강정버거' 출시를 기념해 19일부터 정식 판매 전 롯데리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된 모든 고객에게 오는 23일까지 사용이 가능한 '강정버거 1+1' 쿠폰을 운영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강정버거'는 남녀노소, 세대 구분 없이 모두가 선호하는 간식인 닭강정을 활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한국형 콘셉트의 제품"이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신제품 '강정버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