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유공시민 수상
지난 3년간 서울 시내 초등학교 주변 녹화사업 꾸준하게 진행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3년간 꾸준하게 진행해온 서울 녹화사업으로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

   
▲ 폭스바겐 티록/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29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8일 서울시 주관 도시녹화 캠페인 ‘서울, 꽃으로 피다’ 유공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유공자 표창 수여는 서울을 푸르게 만든 시민·기관·단체 및 유공직원의 공로를 인정하고 격려와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생활 주변의 녹지를 확충하고 자발적으로 녹지를 조성하는 등 푸른도시 서울을 위해 협력 및 봉사한 시민과 단체, 기업 등을 엄선해 표창을 수여했다.

   
▲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진행한 서울 시내 초등학교 주변 녹화사업/사진=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3년간 환경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시내 초등학교 주변의 녹화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통학로를 조성하고 도시녹화사업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틸 셰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서울시 표창까지 받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다. 미래인재들을 위한 안전하고 푸르른 통학로를 조성하는 데 동참하고 도움을 주신 학교 및 구청 관계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 아우디 A6/사진=아우디코리아 제공

한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비영리단체 파트너 한국사회투자 및 소셜벤처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환경 프로그램은 △초록빛 꿈꾸는 통학로, △교실숲, △산림복원 및 산림녹화 프로젝트로, 지난 3년간 총 5만4269그루의 나무를 식재·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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