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부수가 무려 1000만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만화원작 ‘도시정벌’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공동제작사 (주)오렌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도시정벌’을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1996년 시작된 이래 6부에 걸쳐 총 270권 가량이 출판되며 독자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신형빈 작가의 ‘도시정벌’은 누적 판매부수가 무려 1000만부에 달하는 베스트셀러이다.

‘도시정벌’은 주인공 백미르와 사랑의 운명을 타고 난 여인 이단비,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자 태수민,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남자 차지룡의 러브라인을 바탕으로 불법과 악에 대항하는 이야기다.

(주)오렌지엔터테인먼트 오용범 대표와 (주)썸엔터테인먼트 소용환 대표는 2009년부터 ‘도시정벌’ 드라마 제작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내년 초 제작발표회를 앞두고 주연급 캐스팅이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