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1시 현재 댓글 3000여 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0일 최다댓글뉴스는 서울신문의 “[여야, 예산안 난투극 처리 이럴려고…] 아이들 볼모로…영·유아 예방접종비 400억 전액 삭감”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ew.htmlcateid=1020&newsid=20101210031148935&p=seoul )


이 기사는 “한나라당이 새해 예산안을 날치기 처리하면서 상임위 단계에서 책정한 영·유아 예방접종비 예산 400억원을 전액 삭감한 것으로 드러났다. 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지원 예산도 0원으로 책정돼 저소득층 아동들이 당장 밥을 굶을 판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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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최다댓글뉴스인 서울신문의 “[여야, 예산안 난투극 처리 이럴려고…] 아이들 볼모로…영·유아 예방접종비 400억 전액 삭감”



구름속의람님은 “400억은 어디로... 그럼 400억은 어디로! 막장도 그런 막장이 없더니.. 와~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하네요. 내년에 엄마가 되는 저로써는 정말 이 기사 보는 순간 분통 터지네요. 아이 하나 키우면서 드는 병원비가 장난이 아니라던데... 거기에 접종비가 정말 비싸다고 하던데 애를 낳으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그리고 당장 쫄쫄 굶게 된 결식 아동들은 어떻게 한답니까 자기들 뱃속 따뜻하니 국민들 속 곯는 건 보이지도 않나 봅니다”라고 말했다.


Victor님은 “코흘리게 예방접종비도 아까운데 무료급식은 얼마나 아까울까 이제 오세훈이의 심정을 이해하겠군. 4대강 수십조는 부어라 마셔라... 그러니, 한나라당은 복지란 개념자체를 싫어해. 예방접종비도 없어 쩔쩔매는 인간들은 한나라당에겐 사회의 짐만되는 쓰레기일 뿐이야. 그런데, 그 쓰레기들은 죽이나 살리나 전쟁난다고 겁주면 한나라당을 찍어주니 속으론 얼마나 국민같이 안보이겠어. 나같아도 그렇겠다”라고 말했다.


해포님은 “이것도 망국적 포퓰리즘인가여 영유아 예방접종비, 결식아동 급식지원 전액삭감이라... 안보를 최우선한다는 당이 북한에 터지고 다니기나 하고 잃어버렸다는 10년보다 경제는 더 개판에다 뭐하나 잘하는 것 없이 모든건 노무현 대통령탓이지... 이런데 한나라당 지지한다는 분들 그리고 차기가 박근혜, 김문수, 오세훈이라는 사람들....다 부자들인거겠지요... 저 사람 대통령,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되면 우리 집값, 땅값 오르겠지 하는 생각 자체가 바보들의 쳇바퀴인데.. 우리 스스로 진정한 시민이 되지 않으면 이젠 서민들만 죽어나는 세상이 기다리고 있을 듯”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