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오늘(20일) 오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의 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20.5도까지 올라 어제(19일) 같은 시간대의 기온 17.8도보다도 높은 전형적인 봄 날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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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3월20일 전국 오늘의 날씨] 전국 포근한 날씨에도 계속되는 '황사' |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9도가량 높은 21도로 예상된다. 수원 19.8도, 인천 15.5도, 대전 19도, 춘천 18.7도, 광주 18.5도, 부산 18.7도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서해 5도를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날씨를 보이고 있다.
백령도의 미세먼지(PM10) 농도는 오후 1시 기준으로 165㎍/㎥까지 올라갔다. 서해 상에서 미세먼지가 유입되고 대기가 정체되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의 미세먼지 농도(PM10)는 ‘나쁨’, 다른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 쾌청한 날씨의 불청객으로 등장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어제 내몽골과 중국 북부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북한 상공을 지나면서 그 일부가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