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몽골에서 시작된 황사가 한반도로 내려오면서 오후 3시 기준 서울 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됐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광진구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119㎍/㎥를 기록했다.

   
▲ '초미세먼지' 기승…서울지역, 3시 기준 '주의보 예비단계' 발령

주의보 예비단계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60㎍/㎥ 이상으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서울시는 "서해상에서 유입된 대기오염 물질과 내부 대기오염 물질이 대기에 정체됐다"면서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때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입자 직경이 2.5㎛(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환경오염물질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해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