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전세계의 ‘가장 아름다운 얼굴’ 미녀 랭킹에서 18위를 차지했다.
송혜교는 최근 미국 영화 전문 웹사이트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가 선정한 ‘2010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서 당당히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100명 중 아시아 배우는 송혜교와 33위에 오른 일본의 노조미 사사키 뿐인데, 한국배우로는 송혜교가 처음이다.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송혜교에 대해 “한국 배우이자 모델인 송혜교는 사실상 완벽한 외모를 갖고있고 내년에는 송혜교를 톱10안에서 만나게 되길 기대한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에서 1위는 카멜리아 벨, 2위는 엠마왓슨이 각각 차지했다. 또 이 설문에서 모니카 벨로치는 25위를 케이트 윈슬렛은 31위를, 스칼렛 요한슨은 4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인디펜던트 크리틱스는 1990년부터 매년 이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데 오로지 유명인의 아름다운 얼굴을 기초로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