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취업대란이 지속되면서 황당 구직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게시판을 통해 "47살, 조그만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게시판에 글을 올린 주인공은 "신입사원을 채용하는데 저의 사고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며 운을 떼고 있다. 

이어 그는 "구직자 중 우리 회사 기준에 들어맞는 사람은 딱 한명 뿐이었다"라며 "그러나 취업 이력서 취미란에 '섹스'라고 적혀 있어 황당하다"고 덧붙였다. 

주인공은 "해당 구직자를 불러 면접을 보고 이에 대해 직접 물어보니 구직자는 개연치 않다는 표정으로 '실제로 제가 잘하는 것'이라고 대답했다"며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하더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회사에 적합한 능력을 소유한 구직자인데 다시 사람을 뽑아야할지 아니면 이를 20대의 패기로 생각하고 넘어가야할지 고민된다"며 하소연하고 있다.

황당한 취업 이력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당한 취업 이력서, 별 미친 사람을 다보겠네" "황당한 취업 이력서, 제 정신인가?" "황당한 취업 이력서, 사람 당연히 다시 뽑아야지" "황당한 취업 이력서, 정말 어이가 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