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얼음과 돌의 노래 컬링 퀸즈'에서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에 도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칠 셀럽 선수단이 공개됐다.

'맘크러시' 엄마의 저력을 보여줄 배우팀에는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가 뭉쳐 '맘마미아'라는 팀명으로 활약한다. 맘마미아 팀은 의외의(?) 컬링 실력으로 재미는 물론 감동까지 전할 예정이다.
 
골프계의 어벤져스 김하늘, 윤채영, 이정은 선수가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로 골프에 이어 컬링까지 접수하러 온다. 승부욕과 전략으로 뭉친 골프여제들의 컬링 실력에 관심이 집중될 예정이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도 반한 열정의 소유자 배지현을 필두로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가 '아나더레벨'로 모여 반전 실력을 뽐낸다.


   
▲ 사진=MBC '컬링 퀸즈' 로고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댄스 안무팀 라치카의 가비, 리안, 시미즈는 '컬링 퀸즈'에서 컬링 뽀시래기로 변신한다. 이들은 저 세상 텐션은 물론 막내미까지 뿜뿜할 예정.

마지막으로 컬링계를 제패하러 국가대표 전설들이 '컬링 퀸즈'를 찾는다. 배구 한유미, 수영 정유인 그리고 리듬체조 신수지까지 3명의 레전드가 '국수저'라는 이름으로 뭉쳐 컬링까지 접수한다.

막강한 선수진에 더해 '컬링 여신' 송유진 선수(전북도청), '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컬링 해설을 맡은 김민지 선수(춘천시청)를 비롯해 엄민지 선수(전북도청), 신가영 선수(전북도청), 김수진 선수(춘천시청)가 감독이자 팀원으로 출격해 셀럽 선수들과의 특급 케미를 예고했다.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론칭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 '컬링 퀸즈'는 오는 설 연휴 중 2회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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