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가 신곡 ‘왜 이러니’ 무대의상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1일 ‘쇼 음악중심’에서 ‘왜이러니’와 ‘yayaya(야야야)’로 컴백한 티아라는 ‘왜이러니’ 무대에서 주황색의 ‘올인원’ 쫄쫄이 의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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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티아라의 ‘왜이러니’ |
볼레로를 변형한 듯한 화려한 재킷과 함께 몸에 딱 붙는 이너웨어 느낌의 옷을 매치한 것. 특히 재킷 속에 입은 의상의 경우, 멤버들의 몸매를 섹시하게 드러내면서 돌아섰을 때는 핫팬츠 같은 느낌이 나면서 멤버들의 완벽한 뒤태를 강조했다.
춤동작이 격해질 때마다 그 느낌은 더 심해졌고, 네티즌들은 HD급 화질의 캡쳐화면과 슬로우 영상을 게재하면서 논란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해당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너무 민망했다. 몸매가 다 보였다”, “이중스타킹 다시 입어야하나”, “피구왕 통키 같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티아라의 의상에 대해 지적했다.
한편 티아라는 최근 신곡 ‘야야야’로 인디언 소녀 이미지를 연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