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리젠이 기대를 모았던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에서 탈락했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4일 오전 9시40분 현재 리젠은 전거래일 대비 13.10% 내린 3650원을 기록 중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재공고 입찰을 진행한 중소·중견기업 면세사업권 입찰 결과 SME’s, 시티플러스, 엔타스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리젠은 지난달 참존화장품이 면세사업자로 선정됐다가 입찰보증금를 못내 유찰된 ‘DF11 사업권(234㎡)’의 사업자로 전일 선정됐지만 입찰보증금을 내지 못해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