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임영웅은 21일 자신의 팬카페 영웅시대에 '그리운 영웅시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 가수 임영웅이 21일 팬카페 '영웅시대'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과 안부를 전했다. /사진=임영웅 팬클럽


임영웅은 팬들의 안부를 물으며 "저는 두말할 것 없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코로나19 때문에 월 초에 가족들을 찾아뵙지 못해 뒤늦게 친척동생과 할머니 댁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얼마 전 1월이 된 것 같은데 벌써 설 연휴를 앞두고 있다"며 "지나가는 시간은 너무 빠른데 코로나19는 언제쯤 지나갈런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늘 감사드린다. 항상 드리는 감사의 말씀이지만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었고, 또 성장할 수 있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얼른 여러분과 마음껏 노래할 날이 오길 바란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라"고 당부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해 생애 첫 단독쇼 KBS 2TV '위 아 히어로(We're HERO) 임영웅'을 개최하고 준비 중인 정규앨범 수록곡 '사랑해'(가제) 무대를 선보였다. 그는 현재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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