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목) 밤 8시 50분, 등촌동 SBS 공개홀 생방송 진행

'2010 SBS 연예대상' 후보에 강호동, 유재석, 이경규, 이승기가 올라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을 이끌며 SBS 주말 예능을 책임지고 있고 이경규 또한 상승세를 타며 2년째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을 진행,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MC 강호동은 또한 강심장으로 이승기와 함께 후보에 올라 귀추가 주목된다.


SBS 연예대상 후보 ‘강호동·유재석·이경규·이승기’
▲SBS 연예대상 후보 ‘강호동·유재석·이경규·이승기’


특히 이승기는 가수, 연기자로서 황태자의 자리를 유지하며 강심장을 통해 버라이어티 MC로 성장해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연말 시상식 중 가장 먼저 MC가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켰던 SBS 연예대상이 신동엽, 장윤정에 이은 마지막 MC를 공개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연말시상식의 제왕’이라 불리며 2년 연속 진행을 책임질 신동엽, 도전 1000곡의 진행자로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인 장윤정을 MC로 발표하며 기대감을 모았던 SBS 연예대상은 이들과 조화를 이룰 여자 MC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의 장이 될 연말 시상식을 진행할 남은 1인은 누가될지 발표가 주목되고 있다.


2010년 한 해 동안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SBS 예능 프로그램을 총 결산하는 '2010 SBS 연예대상'은 오는 30일(목) 밤 8시 50분부터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