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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전창걸 |
마약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개그맨 전창걸이 SBS '접속 무비월드'에서 하차한다.
15일 서울중앙지검으로부터 마약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개그맨 전창걸(43)이 사건이 터지기 전 고정출연 중이던 ‘SBS 접속!무비월드 제작진’에 자진하차 의사를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15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희준)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한)로 개그맨 전창걸(43)에 구속 영장을 청구했다.
전창걸은 김성민에게 자신이 가진 대마초의 일부를 건네는 등 관련 법률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이는 김성민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씨를 상대로 대마초 구입 경로와 전씨가 김성민 외에 다른 연예인에게도 대마초를 나눠줬는지 등을 집중 조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