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적립금 30조원을 돌파하고, 유형과 기간별 수익률 9개 중 6개에서 1위를 한 기념으로 개인형 IRP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이 30조 1,787억원을 기록했고, DB형, DC형, 개인형 IRP의 1년, 5년, 10년 수익률 9개 중 6개 수익률이 은행권 1위로 퇴직연금에서 가장 중요한 중장기 수익률에서 강점을 나타냈다.

개인형 IRP는 노후 보장을 위한 연금 상품으로 연간 7,000만원까지 납입금액에 대한 세제 혜택을 받아 최대 115만 5천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누리는 대표적인 세테크 상품이다.

‘새해에는 IRP 가득’ 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3월 31일까지 개인형 IRP 계좌에 퇴직금 혹은 계약이전 금액 1,000만원 이상 입금, 10만원 이상 신규 가입, 10만원 이상 자동이체 신규 등록(12개월 이상) 한 고객을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100만원(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3,000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연금 준비가 중요한 만큼, 이번 이벤트로 많은 고객이 은퇴자산 준비를 시작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에 발맞춰 고객 중심의 연금 상품과 서비스를 준비해 퇴직연금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