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주명이 '골때녀'에 합류해 크게 활약했다. 

주명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 원더우먼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주명은 "기회가 있으면 무조건 우리 집은 지킨다"며 "공은 무조건 남의 집으로 넘겨 버릴 거다. 말보다 결과로 보시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 26일 오후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배우 주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사진=SBS '골 때리는 그녀들' 캡처


주명의 본명은 이주명이다. 그는 충무로를 이끌어갈 차세대 기대주로 주목 받는 배우다. 

앞서 그는 중편독립영화 '소녀질주'부터 단편영화 '너에게로 가는 길', '세 번째 담배', '미채색', 연극 '합동수사팀', '페르소나', 그 외 다수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폭넓은 분야에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에 힘입어 2020년에는 '코닥어패럴 단편영화제'에서 여자 부문 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지난 해 3월에는 강진휘, 서민균, 진성 등이 소속된 타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한편, 주명이 출연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 배우 주명.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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