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설에 “반칙과 특권을 일소하는 개혁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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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설을 맞이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페이스북 |
이 후보는 1일 페이스북에 ‘임인년 국민과의 약속 3’을 올리며 “불공정과 불합리가 판치는 세상은 끝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누구도 규칙을 어겨 이득 볼 수 없고, 규칙을 지켜 손해 보지 않는 공정한 나라를 만들겠다”며 “정치, 행정, 사법뿐 아니라 부동산, 채용, 경제 등 국민의 삶 모든 영역에서 불공정과 불합리를 청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사회 전영역, 전분야에 걸친 대대적인 개혁을 신속하고 과감하게 실행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후보는 부인 김혜경 씨와 이날 오전 고향인 경북 안동을 찾았다.
이 후보는 페이스북에 한복을 입고 세배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제가 나고 자란 곳, 제 아내의 관향 안동의 전통가옥에서 임인년 새해를 맞았다”고 밝혔다.
이후 이 후보는 경북 봉화 선산의 부모님 산소에서 성묘하고 안동김씨와 경주이씨 화수회 사무실을 찾았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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