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셀트리온의 주가가 셀트리온헬스케어와의 합병설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11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1.28% 오른 7만1100원을 기록 중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전일 열린 셀트리온제약 주주총회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셀트리온과 합병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 회장은 "신생회사인 셀트리온이 인수합병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해 각 계열사를 전문화한 것"이라며 "헬스케어 주주들로부터 몇 번 (합병) 요청이 있었는데 이는 주주들의 선택이고 통합 작업은 2년 뒤든 3년 뒤든 절차만 남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