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에서 전개하는 피자전문점 '피자몰'이 부산 남구 대연동에 경성대점을 신규 오픈했다.

이랜드 피자몰 경성대점은 뷔페형 버전인 '피자바(Pizza Bar)' 6호점으로 오리지널 피자부터 시카고 딥디쉬 피자, 초콜릿을 활용한 피자 등 10여종의 피자를 맛볼 수 있다.

   
▲ 피자몰, 경성대점 매장 오픈하며 부산 젊은층 공략

또한 츄러스, 티라미수, 간장 통살 치킨 등 60여종의 샐러드바 메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자몰 경성대점이 위치한 대연동의 파티몰은 지하철 경성대·부경대역 6번 출구와 연결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이 지역은 부산 지역의 대표적인 대학가로 꼽히며 10대후반부터 20대까지 젊은 인구와 유동인구가 많아 지리적 장점이 크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피자몰 피자바의 경우 신촌점과 홍대점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번에 부산의 대표적인 대학가인 대연동에 매장을 오픈하게 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한식뷔페 자연별곡 경성대점과 나란히 입점해 한식과 양식 등 다양한 외식으로 부산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