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전국 유아 학부모 단체가 윤석열 후보의 지지선언에 나섰다.
‘새싹부모회’, ‘교육맘톡’, ‘친구야안녕’,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등 22개 단체 3040부모 회원들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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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싹부모회’, ‘교육맘톡’, ‘친구야안녕’, ‘강원교육사랑학부모연합’,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등 22개 단체 3040부모 회원들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사진=새싹부모회 제공 |
참여 단체들의 회원은 총 1만5483명으로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감안해 특별히 초청한 100여 명의 회원들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간정혁 새싹부모회 대표는 “문재인 정부 들어 교육이 정치의 도구로 전락돼 국가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으며 최후의 보루였던 유아교육 마저 흔들리고 있다”며 “부모와 아이의 목소리는 듣지 않고 이념 위주로 유아교육정책을 펼치고 있어 자율성과 다양성, 창의성이 고사되는 등 문재인 정권이 유아교육을 망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3040 학부모 회원 중 한 사람은 “아이와 부모 그리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무너져 가는 교육을 공정과 상식으로 바로 세울 윤석열 대통령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념교육에서 우리 아이들을 지켜내는 대통령, 공정한 교육지원으로 모든 아이를 위한 유아무상교육을 실현하는 대통령, 학부모와 아이의 교육선택권을 존중하는 대통령이 되어 달라”며 “교육에 새 빛을 비추려는 강한 의지로 윤석열 대통령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지를 선언한 22개 단체 회원들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백만인 온라인 릴레이 지지선언’을 전개할 방침이다.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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