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46층 2개 동 규모…아파트 299가구·오피스텔 20실 조성
[미디어펜=이동은 기자]KCC건설은 오는 3월 충남 아산시에 ‘아산 벨코어 스위첸’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충청남도 아산시 일대에 들어서는 아산 벨코어 스위첸은 최고 46층 2개 동 규모다. 해당 단지는 아파트 299가구(전용면적 84㎡A~D, 92㎡A·B)와 오피스텔 20실(84㎡OA~OD)로 조성된다.

   
▲ 아산 벨코어 스위첸 투시도./사진=KCC건설 제공


충남 아산시에는 아산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와 탕정일반산업단지가 자리하고 있으며, 7개 산업단지가 공사를 진행 중이고, 추가로 5개 산업단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있다. 또 아산IC는 2022년,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천안당진간고속도로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아산 벨코어 스위첸에는 KCC건설의 ‘스위첸 디자인 매뉴얼 2.0’이 적용된다. 각 세대에는 와이드 거실과 대면형 주방, 건습식 분리형 욕실, 파노라마 조망(일부타입) 등이 적용된다.

충남 아산시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주택형 별 예치금만 충족되면 세대주 및 주택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은 물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KCC건설 관계자는 “KCC건설이 아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파트인 만큼 단지 조성과 평면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KCC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