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업체는 사실유무 확인 중

국내 유명 제과점에서 만들어진 밤 식빵에서 죽은 쥐가 나왔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업체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3일 새벽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과자·빵 갤러리에는 ‘쥐 고발하면 벌금이 얼마인가요’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또한 글과 함께 올라온 사진은 누리꾼들에겐 충격적인 것이었다.

올라온 사진에는 식빵 사이로 쥐의 다리로 추정되는 물체와 함께 쥐의 털까지 선명하게 보여 혐오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밤 식빵을 산 영수증까지 올려 해당 제과점의 명칭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


글을 올린 네티즌은 “집에서 애가 빵을 먹으려다가 토하고 굴러다닌다”며 화를 감추지 못했고 “그 동안 이런 음식이 나오리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나 위생 상태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하다”며 위생 상태에 대해 강한게 질타했다.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밤 식빵에서 쥐가 통째로..수습할 방도가 없어 보인다..여기 빵...다신 안 먹어”라며 역겨워 하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네티즌은 “아니 *****라는 커다란 회사에서 먹는 식품에 쥐가 나왔다는 것은.. 관리를 어떻게 하길래 도대체 이지경이”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조치 된 상태이며, 해당 사진은 네티즌을 통해 트위터로 빠르게 전파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