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인과 박창근이 역대급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10인과 국텐이 호흡을 맞추는 '2022 듀엣가요제' 특집이 펼쳐진다.

   
▲ 10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에 정인 등이 출연한다. /사진=TV조선 제공


이날 박창근과 정인이 호흡을 맞춘다. 독보적인 음색과 화려한 가창력으로 주목을 받는 박창근과 정인의 만남은 시작부터 큰 관심을 모은다. 

'국가부' 계장 붐은 정인에게 "이번에 처음 합을 맞춰보니까 어땠냐"고 묻고, 정인은 "가족 같은 느낌이 든다. 남편과 닮았다"고 답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두 사람은 가전제품을 건 1라운드 듀엣 대결에서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선곡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2라운드 듀엣 대결에서는 임재범의 '여러분'을 열창한다.

이어 이솔로몬과 정유지의 섹시한 커플 댄스부터 이병찬의 반전 영화 같은 무대가 공개된다. 이병찬은 '나였으면' 무대를 선보이다 눈물을 보인다. 
 
박장현과 임태경은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선곡한다. 임태경과 완벽한 하모니로 무대를 꾸미던 박장현 역시 노래를 부르던 중 눈물을 보인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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