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수호 기자] BAT로스만스가 지난 10일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와 사회초년생 후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보육시설 퇴소 청년 후원 사업을 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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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T로스만스가 사회초년생 후견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사진=BAT 제공 |
BAT로스만스는 2015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 계층 및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부터는 시설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서는 사회초년생의 학업과 취업교육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이면서 지속가능한 자립 기반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역삼동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은지 대표를 비롯한 회사 임직원, 대한사회복지회 관계자와 수혜 학생이 참석해 업무용 노트북 50대 등 학습 지원 기자재를 전달했다.
BAT로스만스는 본격적으로 사회 활동에서 나서는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학업 및 직업 교육 후원과 함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재정 컨설팅 교육 등 폭넓은 후견 역할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BAT로스만스는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이웃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며 “사회안전망을 확대하는 기업 사회공헌의 역할과 함께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BAT로스만스의 사회적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문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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