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팔도는 스포츠업계와의 협업마케팅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2일 팔도에 따르면 마늘 양념을 사용한 면발과 마늘 슬라이스가 들어 있어 알싸하고 개운한 매운맛의 ‘남자라면’의 강렬한 브랜드와 패키지가 스포츠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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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존 남자라면 포스터 |
먼저 팔도는 골프존카운티 골프장 3곳(GC안성H, GC안성Q, GC안성W)에서 ‘남자라면 질러라’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1년 동안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각 골프장 내 파(PAR)5홀에서 ‘남자라면’ 존을 넘긴 골퍼들에게 ‘남자라면’을 증정하는 행사다. 약 5만개의 ‘남자라면’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팔도는 골프존카운티 각 골프장 내 옥외 광고판과 티마커를 통해 ‘남자라면’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팔도는 제주 유일의 프로구단인 제주유나이티드FC와 함께 ‘남자라면’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5월5일 어린이날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제주유나이티드와 울산현대 경기에서 ‘남자라면’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문광문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앞으로도 팔도는 ‘남자라면’ 맛의 우수성을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