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준호가 10세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2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준호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정준호가 6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한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아직 결혼을 얘기하기엔 조심스럽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호와 열애중인 여성은 10세 연하의 미모의 여성으로 차분하고 배려심이 깊은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정준호는 연애 초기지만 가까운 지인들을 만나는 자리에 함께 동석하기도 하는 등 바쁜 스케줄에도 만남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정준호는 지난 2008년, 일곱 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을 발표했으나 지난해 초 파혼을 밝혀 팬들에게 안타까움을 준바 있다.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성급했던 것 같다"며 "억지로 결혼을 해서 이혼을 할 바에 결혼 전에 헤어지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했다"고 파혼 이유를 설명했었다.
한편 정준호는 현재 MBC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김남주의 남편인 봉준수 역으로 열연중이다.